초기 스타트업은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까지 투자금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경우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자본잠식 상태가 되는 경우도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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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ZU 라운드업팀
안녕하세요 너구리님,
네, 초기 스타트업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매출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서 자본잠식 상태가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매우 흔합니다. 초기 기술 개발이나 PMF(제품-시장 적합성)를 찾는 과정에서 적자가 누적되는 것은 스타트업 성장 과정(J커브)에서 자연스럽게 겪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투자금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곧바로 자본잠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본잠식은 쉽게 말해 회사의 누적 결손금이 자본금을 잠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제품 개발비, 인건비, 마케팅비 등으로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매출이 아직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결손금이 쌓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매출이 아직 없다는 사실만으로 자본잠식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재무제표상 자본총계와 결손금, 투자금의 회계처리 등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