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 신철호 대표님 호소문을 읽었습니다
창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회사에 투자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도 대표 개인이 120억 원 규모의 채무를 지게 됐고, 지금은 경영권 지분까지 강제매각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계약서에 '연대보증'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이해관계인' 조항 하나로 사실상 개인이 회사 투자금을 떠안는 구조가 됐다고요.
판결까지 확정된 사안이라 옳고 그름을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창업자 개인의 책임이 어디까지여야 하는지, 계약서 조항 하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 같더라고요.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 있으신지,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 6
피치덱 패기넘치는 카피바라
이해관계인 조항 저도 예전에 대충보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뜨끔했어요. 계약서 검토할때 이런부분 놓치기 쉬운데 다시 봐야겠네요
임팩트 진득한 부엉이글쓴이
저도요.. 투자받을 땐 조건 맞추기 급급해서 이런 조항 하나하나 따질 여유가 없더라구요
아이피오 노련한 카멜레온
회사에 돈이 그대로 있는데 개인한테 청구가 간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물론 계약대로 판결난거겠지만 구조자체가 좀...
임팩트 진득한 부엉이글쓴이
그러니까요. 법적으로 문제없이 진행된거라도 이게 맞나 싶은 케이스인것 같아요
스타트업 노련한 노루
이런 사안은 결국 계약서 쓸때 변호사 검토 제대로 받는게 답인듯 합니다. 비용 아까워도 투자계약은 꼭 짚고 넘어가야..
레버리지 패기넘치는 부엉이
대표면 다 이해관계인인데.. 그럼 투자 받는 모든 대표는 성실히 잘 일을 해도 모두 파산할 생각을 하면서 사업을 시작해야 하나? 여전히 문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