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서비스 만들고 있는 창업자입니다. 요즘 가장 머리 아픈 게 초기 유저 온보딩인데요.. 저희 서비스는 유저 간 상호작용이 핵심이라서 첫 유저들이 어떻게 경험하냐가 진짜 중요한데, 텅 빈 커뮤니티에 유저를 데려오는 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느낌이에요ㅠ 처음엔 어떻게 풀어가셨나요? 저는 지금 지인 기반으로 초기 100명 모으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게 맞는 방향인지도 모르겠고.. 고수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 5
데카콘 차분한 알파카
저도 커뮤니티 서비스 했었는데요, 지인 100명 목표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지인이라서 생기는 문제가 있어요. 솔직한 피드백을 잘 안 줘요 ㅋㅋ 그냥 좋다고만 하거나 아니면 아예 안 써주거나.. 차라리 타겟 유저가 많이 모여 있는 오픈카톡방이나 슬랙 커뮤니티 같은 데서 10~20명 찐 타겟을 먼저 모으는 게 더 낫더라고요
데모 질주하는 얼룩말
콜드스타트 문제 진짜 모든 커뮤니티 서비스의 난관이죠.. 저는 초기에 운영자가 직접 컨텐츠 다 채워넣는 방식으로 했어요. 유저가 들어왔을 때 빈 화면 보면 그냥 나가거든요. 어느 정도 콘텐츠가 차 있어야 머무르더라고요. 초반엔 어색하더라도 운영팀이 페르소나 만들어서라도 글 올리는 거 고려해보세요
피치덱 무던한 강아지글쓴이
아 페르소나 방식은 저도 생각해봤는데 나중에 유저들이 알게 되면 신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됐거든요. 실제로 그런 이슈 겪으신 분 있나요
데모 질주하는 얼룩말
완전 숨기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운영팀 계정이라고 명시하면 괜찮아요. 초기에 seed content 심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실제로 많은 서비스들이 그렇게 시작했고요. 투명하게 하면 오히려 유저들이 이해해줘요
시
시드 활기찬 고래
타깃에 맞는 고객을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최대한 많이 데리고 와서, 그들이 들어와서 만족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계속 스프린트 돌려야죠. 왕도가 없습니다. 커뮤니티는 메뉴얼 따라서 쉽고 빠르게 빌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물론 본인이 인플루언서면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