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팀빌딩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 포함해서 초기 멤버가 5명인데, 각자 역할이 애매하게 겹치는 부분도 있고, 의사결정할 때마다 의견이 충돌해서 진이 빠지는 느낌이에요. 초기에 이렇게 멤버가 좀 있는 팀들은 어떻게 역할 정리하고 팀 문화 잡아가시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ㅠ
댓글 5
그
그레놀라 냠냠
저도 초기에 딱 그 상황이었어요. 저희는 일단 역할별로 '최종 의사결정권자'를 명확히 정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영역마다 한 명이 오너십 갖고 결정하도록 하니까 충돌이 확 줄더라고요. 처음엔 어색해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지
지금은휴가중입니다.
5명이면 사실 의사결정 구조 없이 운영하면 진짜 힘들어요... 저희는 주 1회 짧은 싱크업 미팅하고 비동기 문서화 조합으로 겨우 살아남았어요 ㅋㅋ 처음에 규칙 없이 가다가 나중에 더 크게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지금 잡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프
프로수발러글쓴이
두 분 다 감사해요!!!!! 혹시 역할 정할 때 직함으로 정하셨나요, 아니면 업무 도메인 단위로 나누셨나요?
지
지금은휴가중입니다.
저희는 직함보다는 도메인 단위로 나눴어요! 제품, 영업, 운영 이런 식으로요. 초기엔 직함 붙이면 괜히 서열 의식 생기더라고요ㅋㅋ;; 도메인 오너 개념이 훨씬 유연하게 작동했어요.
퍼
퍼스트펭귄
팀 문화 초반에 불편한 것 바로 말하기, 뭐 이런 규칙 만드는 것도 엄청 도움됐어요. 감정 쌓이다가 한 번에 터지는 게 제일 무서운데, 작은 거 바로바로 꺼낼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두면 나중에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